삼척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내년에 확대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내년부터 수학여행단 100명 이상이나

외국인 20명이상이 관광지 3곳 이상을 관람하면

숙박일수에 따라 20만원에서 3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지급기준보다

50%이상이 감축된 것으로

지급대상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척시는 인센티브 확대로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금금액이 너무 소액이어서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