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양양 공동모금회 모금 목표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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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31 댓글0건본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사건으로
전국적으로 모금실적이 크게 저조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과 양양에서는 모금액이 목표액을 초과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양양군에 따르면 ‘희망 2011 나눔캠페인’ 결과
지난 29일까지 4000여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돼
목표치인 3,600만원을 일치감치 초과했습니다.
또, 고성군은 목표액인 4,000여만원을
2배 가깝게 초과한 7,800여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신원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군청 모금접수 창구를 찾아와 500만원을 놓고 사라지는 등
훈훈한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국단위에서 지난 12월 중순까지 모금된 액수는
목표액의 15% 수준을 간신히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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