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올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인프라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우선 주식회사 대명그룹과 함께

500실 규모의 콘도와 호텔, 해양심층수 온천을 갖춘

와우산 리조트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는 2013년에는 본격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근덕면 장호항에

관광 유람선 사업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해돋이 명소로 부상한 참재공원 등에

해맞이 테마공원도 준공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관광인프라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면

삼척을 명실 상부한 해양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