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또 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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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1.03 댓글0건본문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강원도가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 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시 동산면 군자3리의 한우농가에서 기르고 있던
71마리의 한우 가운데 1마리가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로서 강원도내에서는
지난 12월 23일 첫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11일만에
9개시군, 18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홍천군에서 모두 1만여 마리에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원주 2만 1000여마리, 춘천 1만4000여 마리 등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10km이내의 소에 대해
구제역 접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살처분 대상 4만1000여 마리 가운데
57%인 2만4000여마리를 살처분 한 뒤 매몰했고
255곳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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