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관광객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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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30 댓글0건본문
구제역 예방을 위해 동해안 6개 시군이
모든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지만
해맞이 관광객 수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동해안 각 시군의 숙박업소들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으로 일부 예약이 취소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른 예약으로 채워진 상태라며
해맞이 관광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 관계자는
해맞이 관광객들은 축제에 참가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안을 찾는 만큼
해맞이 행사 취소로 관광객이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강릉시 등 동해안 각 시군 관계자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만부의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구제역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관광지 입구와 도로에 소독제와 생석회를 살포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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