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나흘째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홍천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2.3도 였고

대관령은 영하 12.1도, 춘천 영하 1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홍천군 두촌면의 아침최저 영하 15.5도

철원군 임남면은 영하 15.6도였고 광덕산은 영하 14.9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갔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도내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려놓고 있으며

강릉 등 11개 시군에는 건조경보를 내려놓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추위가 차츰 풀리겠고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