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주말 동안에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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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27 댓글0건본문
지난 주 도내 전역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던
구제역의 확산기세가 일간 꺽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6개 시군 8개 농가에서 확인됐던 구제역이
주말 동안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철원 등에서 접수됐던 의심신고가
일단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도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군과 경찰 공무원 등 하루평균 2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구제역 발생 농가 반경 500m 내에서
모두 4천여마리의 소와 돼지를 살처분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모두 181곳에서
이동통제초소를 운용하고 있으며
4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며
확산추세가 꺽였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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