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원주 구제역 의심신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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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24 댓글0건본문
구제역이 확인된 강원도 횡성과 원주 지역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횡성군 서현면 유현리의 한우농가에서
기르고 있던 한우 96마리 가운데 7마리가
구제역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횡성읍 조곡리에서도 소 한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오후에는 도축장에서 생체검사를 받던
원주시 소초면 농가의 소와 강릉시 구정면의 돼지에서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구제역 확진과 의심신고가 잇따르자 강원도는
각 시군에 축사 소독과 도로 통제에 힘써 줄 것과
가축 거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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