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새해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 일자리 5천여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춘천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에 30억원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예산은 26억원

장애인을 위한 예산은 7억원 등 입니다.

또, 공공근로사업에 3억2000만원

행정인턴 사업에도 2억2천만원이 투입됩니다.

춘천시는 내년도 복지예산이 올해보다 8% 늘었고

전체 예산의 30%에 달하는 규모라며

국비지원이 늘어나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