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오늘

탄광지역에 국비 2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시군의장협의회는 오늘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에서 제131차 월례회를 하고

탄광지역개발사업 마무리를 위한 국비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국비지원금 삭감은

폐광지역의 심각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며

관련 법률의 시한이 끝날 때까지 국비지원이

계속 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또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비 예산 반영과

강원 남부권 국가기간 교통망 조기 확충을 요구하는

건의문도 함께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