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축제 자제촉구 등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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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23 댓글0건본문
구제역이 도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자
강원도가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구제역 비상방역대책회의와
민관군 협의회를 잇달아 열어
방역조치계획과 관계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습니다.
또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이 끝날 때까지 방역총괄반과 행정지원반 등
7개 반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방역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각 시군이 계획하고 있는
각종 겨울축제를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내년 2월로 계획된 동계올림픽 현지실사에 대비해
평창지역을 특별관리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되거나 살처분 대상에 오른 가축은
7개 시군에 45개 농가 889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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