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구제역에 5일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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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23 댓글0건본문
인접지역인 춘천과 화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강원도 양구군이 5일장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5일장은 폐쇄되며
군청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도 잠정 중단됩니다.
양구군은 민간행사 역시
주민들 스스로가 축소해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외부인사가 참석하는 행사가
마을 간 주민들이 이동하는 행사나 모임 역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양구군은 공무원과 경찰, 사회단체 회원 등
120명을 3교대로 편성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관할지역으로 들어오는 도로 6곳에 생석회를 뿌리는 등
구제역 유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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