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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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24 댓글0건본문
구제역이 강원도내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철원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철원군 동송읍의 한우농가에서
거품이 섞인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화천의 구제역 농가에서 북서쪽으로 28km 떨어진 곳으로
모두 280마리의 한우를 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구제역 감염여부는
내일 오전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평창과 화천 춘천에서
각각 소 한 마리씩, 횡성에서는 2마리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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