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한림대 등 강원도내 주요 기관들이

도내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이광재 지사와

권영중 강원대 총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력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강원대와 강원대병원, 한림대와 춘천성심병원은

앞으로 교육기자재와 의료용품, 식제품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87개 품목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200실 이상 대형리조트와

사단급 이상 군부대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협약을 계속 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