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한국남부발전 뿐 아니라

현대중공업과 한진산업, 정상종합 건설 등 관련업체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은 물론

삼척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공동참가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1년 동안

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풍량과 풍황 측정에 들어가게 되며

201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삼척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재 추진 중인 LNG 생산기지나 소방방재단지 조성은 물론

제2 원자력 연구원과 원자력 발전소 유치에도

적지 않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