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전 유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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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16 댓글0건본문
삼척시가 원자력 발전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사회의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오늘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추진하는
신규 원전 건설부지 선정에 대한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유치신청 후보부지는 바닷가인
근덕면 덕산리와 부남리 일대로
원자력발전소와 함께 스마트원자로,
제2원자력연구원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이 지역을 원자력 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삼척 시민들은
“경제 발전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유치에
환영한다”는 입장과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유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반대 입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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