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역 경기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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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13 댓글0건본문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이 이어지면서
강원도내 접경지역의 경기도 함께 얼어붙고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연평도 사태이후 군인들의 외출 외박이 전면 중단되면서
대부분의 업소가 개점 휴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민통선 출입이 까다로워 지면서
노동당사와 제2땅굴 등 안보관광객도 발길이 끊어졌고
철새 탐조 관광 역시 크게 위축된 상태입니다.
특히, 강원도 고성군의 통일 전망대는
4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도 출근을 하지 못한 상태인데다
방문 예약마저 취소돼 사실상 폐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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