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예산놓고, 도의회 심야까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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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15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을 놓고
어제 밤 늦게까지 논란을 거듭했습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제 밤
무상급식 예산 561억원을 놓고 회의를 열었지만
자정이 넘도록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무상급식 예산을 모두 삭감하고
올해 수준의 저소득층 급식 확대지원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으나
찬성입장을 보인 한나라당과 반대입장인 민주당이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한편 어제 한나라당 오세봉 의원은
민병희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들을 압박했다며
교육감의 출석을 요구하면서 한때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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