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전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방고지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전방고지인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1.2도 였고

인근의 광덕산 역시 20.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산간지역인 평창군 구룡령은 영하 19.1도

용평은 영하 17.1도, 대관령은 영하 16.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오늘 아침 7시를 기준으로 태백은 영하 14.3도

철원 영하 13.5도 춘천과 원주도 영하 11.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고

내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