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사령부 창설 5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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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15 댓글0건본문
육군 제1야전군 사령부가 오늘 부대창설 57주년 기념식을 갖고
싸워서 이기는 전투형 야전군의 전통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박정이 1군 사령관과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정이 육군대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한국전쟁 이래 가장 위험한
안보현실을 맞고 있다’면서
‘환골탈태의 각오로 제1야전군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명예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군 사령부는 지난 1953년 창설돼
월남전 참전과 울진-삼척 무장공비 토벌
96년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태풍과 폭설 등 각종 재난이 닥쳤을 때에는 적극적인 대민봉사로
강원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습니다.
한편 박정이 1군 사령관은
신임 육군참모총장 자리의 유력한 유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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