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 간 복선철도는 반드시 필요하고

정부 여당에서도 조금씩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광재 강원도 지사가 오늘 말했습니다.

이 강원지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춘천-속초 간 고속화철도는 집권당에서 여러 차례 약속했고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국토해양부 장관도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극동지역의 정세가 변화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 극동의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춘천-속초 간 철도는 국가 중요 기간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알펜시아 지구의 올림픽 특구 지정과 관련해서도

정부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며

IOC에 제출한 비드파일에도 그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