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18일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전 200일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이 유치열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평창군은 개최지 결정 200일을 앞우고

각 기관과 단체, 마을 단위로 유치기원 현수막 게시운동을 비롯해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와 송어축제 기간에도

동계올림픽 유치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치활동을 홍보하고

주요 관광지와 리조트, 휴게소 등에 홍보책자를 배포하거나

배지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관령면 번영회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200일전 날인 오는 18일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 올라 동계 올림픽 유치를 발원하는

기원제를 지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