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범대위 “현승일 의원 이사선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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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13 댓글0건본문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상지대 이사 후보로
현승일 전 한나라당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지자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지역 32개 시민사회단체와 6개 야당이 참가한
‘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현 전 의원의 이사선임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현 전 의원이
대학 총장시절 반민주적 운영을 일삼았던 사람이라며
상지대가 과거 비리재단 인사와 한나라당 인사로 채워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과부가 상지대를 정상화할 듯이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비리재단 복귀와 낙하산 인사선임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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