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사단은 내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철원군 중부진선 일대에서

북한군 특작부대의 침투상황을 가상한

대침투종합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접경지역의 안보태세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철원군과 철원경찰서 등 민관군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서

수행됩니다.

육군 제3사단은 이번 훈련에서

적 특작부대가 전방과 후방에 동시에 침투하는 상황을 상정해

군 부대는 물론 유관기관의 가용자산을 통합해서

입체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