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찰, 보도방 업주 1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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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09 댓글0건본문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소개해 주고 거액을 챙긴
보도방 업주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강릉 일대 유흥업소에 소개하면서
그 대가로 500만원에서 3천9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보도방 업주 김 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도방 업주들은
여성접대부들이 한 시간 당 2만5000원을 받아 오면
이 가운데 5000원을 소개비 명목으로 가로채 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하루 평균 10만원에서 20만원씩을 챙겨왔다며
성매매를 강요하거나 알선한 사례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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