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북에서 반입된 소-돼지 도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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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09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경북지역에서 도내로 반입된 소와 돼지에 대한 도축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내 8개 도축장 가운데
휴업중인 한곳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도축장에서는
오늘부터 경북지역에서 반입된 소와 돼지를 도축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경북 예천을 거쳐 강원도와 가까운 봉화까지 확산됐으며
강원도는 경북과 연결되는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 IC에서
소독과 함께 가축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전북 익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철원평야와 강릉 경포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서
지속적인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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