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지역에서 BC10세기 경 청동기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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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07 댓글0건본문
4대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화천군 북한강 유역에서
기원전 10세기 무렵의 청동기 유적이 확인됐습니다.
재단법인 한백문화재연구원은
4대강 사업구간인 강원도 화천군 거례리에서
대규모 청동기 시대 주거지 유적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추정 주거지 145기를 비롯해
횡혈식 석실분 1기와 무문토기 도끼 화살촉 등이 발견됐고
여러 주거지가 중복돼 있는 것으로 미뤄 상당한 기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주거지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백문화재연구원 측은 백제시대 유적으로 보이는
원천리 유적과 마주보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함께 발견된 횡혈식 석실분의 양식으로 볼 때
백제시대 유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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