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시설 관리 민간위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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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03 댓글0건본문
오는 21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경춘선 시설 유지 보수 업무
민간 위탁이 보류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 이원순 광역수송처장은
오늘 아침 춘천불교방송 시사포커스 강원에 출연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 시설 유지 보수 업무의
민간 위탁을 일단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순 처장은 또 “철도공사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승객의 안전이라며
안전성에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신중한 검토를 거쳐 이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노조와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한국철도공사가 경춘선의 시설 유지 보수 업무를
민간에 위탁함으로써 안전이 위협받고
추가 발생 비용 부담이 시민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반대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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