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야산에서 불… 바람 타고 계속 번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2.03 댓글0건본문
삼척시 미로면 야산에서 불이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 했습니다.
오늘 불은 오전 11시43분쯤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정상방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인근 마을 주민 50가구 150여명을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7대와
공무원과 주민 군인 등 5800여명을 긴급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상청은
동해안과 강원산간 지방 등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를 내려놓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서 모씨의 집에서 보일러 과열로 불이 났으며
사유림 1ha를 태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