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 지원에 대한

도내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해

쌀 대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부터 심화된

쌀 대란이 올해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더

심각해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만톤의 대북 쌀 지원 중단과

32만톤의 의무 수입 쌀이

그대로 재고미로 쌓이면서

쌀값은 20년 전 수준으로

폭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