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 춘천시 부의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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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10.12.01 댓글0건본문
춘천시장 부인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강청룡 춘천시의원이 오늘 부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부의장은 오늘
춘천시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춘천시 의회 앞에서 벌인 항의집회에 나와
“춘천시장 부부와 관련단체 회원 그리고 춘천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 부의장은 또 이어서 열린 춘천시 의회 본회의에서도
신상발언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평의원으로 돌아가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달 18일
장애인여성가족 지원방안 세미나에서
시장 부인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춘천시 의회도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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