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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자치단체장 "주민 대피시설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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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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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도발사태를 계기로

접경지역 자치단체가

주민 대피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원과 경기도의

휴전선 인근 자치단체로 구성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제2, 제3의 연평도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면서

유사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시설 등을 확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오늘 오후

접경지역 시장.군수 대표로

유영록 김포시장을

옹진군청에 파견해,

조윤길 옹진군수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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