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평준화에 대한

지역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 등

17개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춘천연대'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고교평준화에 대해

일부에서 학벌위주의

- 인재양성 주장 등으로

반대 움직임이

경쟁력있는 상생교육을 위해

평준화 도입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모레(8일)는

원주, 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

- 시민단체들과 함께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강원연대'를 발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