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해방의 날 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13 댓글0건본문
빈곤층 주민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원주 밥상 공동체 복지재단이 광복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
사랑과 희망 나누기'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원주 시내 강원 감영에서 열린 행사에는
독거노인과 노숙인과 영세가정, 쪽방 거주자 등
빈곤층 주민 천여 명이 초청돼,
빈곤해방 선언문 채택 등의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빈곤해방의 날 선언문을 통해
"가난하고 힘없어도 언제나 당당하게 살고,
나누고 살며, 일을 즐기며 저축을 생활화하고,
애국애족 정신으로 나라와 원주를 사랑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밥상공동체 무료급식소까지
`사랑과 희망 걷기대회'를 실시한 뒤
후원자가 제공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1명당 사랑의 쌀 3㎏씩 등을 전달받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