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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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13 댓글0건본문
동해안 지역의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도 안 돼
여름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어제까지
동해안 지역 평균 강수량은 165.4㎜로
평년 413.9㎜의 40%에 불과해
1971년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들어 어제까지 동해안 지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도 50.3㎜로 평년 92.4㎜의 54.4%에 불과해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동해안 지역의 6∼9월 강수량이
연평균 강수량의 59.6%를 차지할 만큼
이 기간에 집중돼 있어
앞으로 충분한 비가 오지 않으면
가뭄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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