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원주를 오가는

내륙 순환철도를

조성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춘천과 원주간의

내륙철도 건설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원주와 춘천을 잇는

철도노선은 국가철도망에도

장기과제로 언급돼 있다면서

그동안 경제논리 때문에

매번 후순위로 밀려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도내 내륙순환축은

경부축과 수도권의 수송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