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전 이장 1억원땅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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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06 댓글0건본문
원주의 한 농촌마을 이장이 1억원상당의 땅을
마을회관 건립부지로 기부해
마을회관이 마침내 건립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원주시 흥업면 대안 2리 한만준 전이장은 올해 초
자신의 소유토지 659.9제곱미터를
마을 건립회관 건립부지로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한 전이장이 거액의 토지를 쾌척한 것은
자신이 이장 시절이던 2003년부터
마을회관 건립을 추진했지만
막대한 터 비용을 충당할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한 전이장의 건립부지에 이어
마을 주민들이 거둔 성금 4천여만원과
시의 보조금 2억원이 보태져
지난 2월 마을회관이 착공됐고 최근 완공됐습니다
이 마을회관에는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을 비롯해
주방과 다용도실,방송실,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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