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북하수장 4년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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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09 댓글0건본문
대규모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돼 온
춘천시 신북하수처리장 설치 사업이
착공 4년 만에 준공됩니다.
시는 오늘 “지난 2006년 공사를 시작한
하수처리장 시험 가동을 지난 6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하수관거 등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이달 안으로
준공과 함께 인수인계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북하수 처리장은 율문리와
산천1리, 유포리, 천전리 일대
생활오수를 1일 3천 톤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지난 4년간 국비 등 338억원이 투자돼
하수관거 35km와 1,112곳에 배수설비가
설치됐습니다.
이번 하수처리장 가동으로
이 일대 1천1백여 가구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으며,
앞으로 이들 지역은 따로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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