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야간 백사장 출입 금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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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10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야간 무질서와 명품해변 조성 등을 이유로
경포 해변 백사장의 야간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야간의 무질서한 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피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새벽 2시 이후
백사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백사장 내 음식물 반입금지,
새벽 2시 이후 일시 소등 등
통제를 위한 규칙을 제정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피서객의 백사장 출입을
통제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으며,
이를 계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경포 해변에는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 피서객 2만∼3만 명이
몰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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