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운영자금 대여 결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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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0.29 댓글0건본문
태백시가 오투리조트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하이원리조트에 요청한 단기자금
300억원 대여 결정이 연기됐습니다.
하이원 리조트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오투리조트 단기 경영자금 300억원 대여안'은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제시하는 담보물 평가를 실시한 뒤
300억원을 한도로 회수가능 금액 안의 범위에서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마련해
차기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자금압박으로
정상운영이 어려운 오투리조트가 제시하는
담보물을 금액으로 평가하기 어려운데다
현금을 빌려주는 것도 논란이 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오투리조트가 천 500억원대
금융채무 등으로 자금난을 겪자
내년 말 민간매각 때까지 필요한 운영자금
300억원 대여를 하이원리조트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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