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하반기 보육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신규 설치 인가는 현재 입소할 수 있는

정원 대비 재원 어린이 비율이 80% 이상일 때만

허용되지만,

조사 결과, 정원은 만여명에 달하는 데 비해

실제 다니는 원생은 7천 9백여명으로

현원 비율이 78.9%에 불과합니다.

제한기간은 11월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6개월 간이며,

어린이집 인가 제한은 지난해보다 보육시설이

60여 곳 늘면서 정원과잉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