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여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주요 행락지에 대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합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 한달동안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수거와

계곡 및 휴양지 호형차량 운행 노선을 연장하는 한편

일일 2회 운영하던 대형 차량을

주5일에서 6회로 운행횟수를 늘리는 등

쓰레기 수거 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 군내 비지정 관광지에는

쓰레기 배출 장소를 임시로 확대하고

내방객들이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봉투판매소 운영을 확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정 지킴이 활동을 강화해

미처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지 못하고

계곡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