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정선,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 시. 군의회가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경제자립형

개발사업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의 지원 중단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015년까지 연장된 폐특법에 따라

각종 개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2001년부터 10년간

전국 7개 폐광지역에 지원한

탄광지역개발사업비는 중단될 예정으로

강원도 등은 매년 400억원 규모의

탄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비 지원을 요청했으나

불투명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