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민간위탁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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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0.27 댓글0건본문
오는 12월21일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의 시설 유지 보수 민간에
위탁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성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철도공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코레일은 구조조정을 명분으로
경춘선 복선전철 시설의 전기와 유지 보수 업무
전체를 민간에 위탁할 방침입니다.
철도공사 노조는 “공공성과 안전보다는
이윤추구가 먼저인 민간업체에 위탁할 경우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실제로 영국의 경우
철도 민영화 이후 대형 사고가 양산돼
이를 철회한 사례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철도공사 경력자를 같이 분리해
업무와 같이 위탁하는 형태여서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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