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10명 중 7명 고교평준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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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0.27 댓글0건본문
강원도민 10명중 7명은 고교평준화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오늘
고교입시제도개선을 위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5%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춘천,원주,강릉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교직원 등
2만3천958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습니다.
설문조사결과 학생들은 74.7%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학부모 73.1%, 교직원 64.5%, 고교 동창회 75.8% 등으로
고른 지지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 72%,원주71.9%,강릉 70.5%의 찬성율을
기록했습니다
고교평준화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2012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8.7%로 가장 많았고
2014년 25.9%, 2013년 15.4% 순이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앞으로
다음달 2일 강릉,5일 춘천, 9일 원주 등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상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무작위로 선정된 도민들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다음달까지 고교평준화 도입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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