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전용면적 여의도 16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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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02 댓글0건본문
산림훼손이 뒤 따르는 전국 산지 전용 면적이
크게 증가해 2006년부터 4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16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회농림수산위 무소속 송훈석 의원이
산림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전국 산지 전용면적은 지난 2006년 8,901ha에서
2009년에는 15,877ha에 달해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골프장과 공장, 도로 등으로 산지를 전용한
면적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순으로,
산지전용의 96%가 비농업용 전용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무허가 벌채 등 불법 산림훼손 건수도 매년 증가해
최근 4년간 적발된 불법산림훼손 규모는
9,636건에 2,376ha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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