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지역개발사업비 내년부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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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8.02 댓글0건본문
정부가 폐광지역에 지원하던
탄광지역개발사업비가 내년부터 중단됨에 따라
각 시군이 지역개발을 위한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연식태백시장과 박선규 영월군수는 오늘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를 방문해
탄광지역개발사업비를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한인
2015년까지만이라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탄광지역개발사업비는 폐특법과
1999년 정부와 태백시의 합의로
2001년부터 전액 국비로 지원됐던 사업비입니다
폐광지역 7개 시군은 이 국비로
기반시설과 대체산업단지조성,관광휴양지 조성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이에 따라 탄광지역개발사업비 지원이 끝나는 내년부터
이들 시군의 각종 지역개발사업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롱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강원도와 태백,정선 등은
탄광개발지역사업비 대신 내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4백억원규모의 탄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비 지원을
요청했으나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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