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콘서트홀이 완공돼 처음 열린

올해 대관령 국제음악회 저명 연주가

시리즈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 음악제 조직위에 따르면

저명연주가 시리즈는 첫 주 4회 공연이

인터넷 예매와 현장 판매분 모두 매진돼

모두 2천 5백여명의 관객이

찾았습니다.

저명 연주가 시리즈는

세계적 거장들의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로

매년 많은 음악 애호가가 고대하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하이라이트로

올해도 지안 왕, 로렌스 더튼, 정명화, 토비 애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공연 장소가

해발 7백미터 지대에 자리한 64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홀인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로 바뀌어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