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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지부 "초등교장, 여교사 술자리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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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0.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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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모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를 상대로

술자리를 강요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인제 A초교 B교장은

지난해 10월 술취한 상태에서

C교사 등 2명의 미혼 여교사를

학교 관사로 불러 술자리를 강요하고

당시 술자리를 거부한

C교사에게 수차례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서 진상조사를 벌이고

결과를 토대로 징계 등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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