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앞으로 30년간

도내 강수량이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소양강댐이 붕괴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제출됐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같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2천 50년 평균 기온이

현재 보다 2도 올라

도내 고랭지 배추밭의 70%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같은 기후변화에 따라

800조원의 경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